광주 법인택시 노조 “택시부제 재도입하라”
손민주 2024. 5. 1. 09:04
[KBS 광주]광주 법인택시 노조가 택시 의무휴무제인 택시 부제의 재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택시노조연맹 광주지역본부 등 법인택시 단체들은 어제(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 부제가 폐지된 이후 택시가 늘면서 수입이 급감해 법인택시 기사들이 업계를 떠나고 있다"면서 택시 부제를 다시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개인택시는 3일, 법인택시는 6일에 하루를 의무휴일로 지정하는 택시부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관련 지침을 개정하면서 해제됐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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