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정의달 맞아 ‘웰다잉’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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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3일과 23일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2회의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건강증진기관인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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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월 3일, 23일 2회분 준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3일과 23일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2회의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주제로 오진탁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 겸 한국생사학협회 회장의 특강이 열린다. 오 교수는 강연에서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논현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유품 정리를 주제로 유품정리사 김석중씨가 강연한다. 고인들이 세상을 떠나며 남긴 흔적과 그 정리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의는 회차별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건강증진기관인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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