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예약한' 정윤지·박현경·전예성, 교촌 대회 1R서 동반 샷 대결 [KLPGA]

하유선 기자 2024. 5. 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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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하며 개인 타이틀 부문 상위권을 달리는 '3인방' 정윤지, 박현경, 전예성이 이번 주 경북 구미 첫째 날 경기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KLPGA 투어 1승의 정윤지는 올해 6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번을 포함한 4차례 1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7위까지 3주 연달아 톱10에 드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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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정윤지, 박현경, 전예성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첫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하며 개인 타이틀 부문 상위권을 달리는 '3인방' 정윤지, 박현경, 전예성이 이번 주 경북 구미 첫째 날 경기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세 선수는 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낮 12시 25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KLPGA 투어 1승의 정윤지는 올해 6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번을 포함한 4차례 1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7위까지 3주 연달아 톱10에 드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대상포인트 2위, 상금순위 4위, 평균타수 6위에 올라 있다. 지금까지 페어웨이 안착률 11위(82.9%), 그린 적중률 32위(74.7%), 평균 퍼팅 14위(29.27개), 그리고 드라이브 비거리 44위(237.18야드)를 기록했다.



 



KLPGA 투어에서 4승 경험이 있는 박현경도 2024시즌 6개 대회에 나와 모두 컷 통과했다. 2번의 3위를 포함해 톱10에 4번 입상하는 등 가장 나쁜 성적이 공동 23위일 정도로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왔다.



 



박현경은 대상포인트 3위, 상금순위 8위, 평균타수 4위를 달린다. 페어웨이 안착률 24위(80.95%), 그린 적중률 5위(80.6%), 평균 퍼팅 49위(30.05개), 드라이브 비거리 31위(240.36야드)에서 알 수 있듯이, 좋은 아이언 샷감을 앞세웠다. 하지만 전 시즌(29.42개로 4위)에 비해 퍼팅이 따라주지 않는 분위기다. 퍼팅감 회복이 관건이다.



 



K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 전예성은 지난 주말 12언더파 60타를 몰아쳐 그린을 뜨겁게 달구었다. 올해 6개 대회에 전부 참가해 준우승 1회를 포함한 3번 톱10으로 마무리했다. 



 



전예성은 메이저 단독 2위에 힘입어 대상포인트 5위, 상금순위 5위, 평균타수 9위로 상승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위(83.3%), 그린 적중률 72위(68.9%), 평균 퍼팅 13위(28.4개), 드라이브 비거리 101위(225.4야드)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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