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정적 실책 뮌헨, 챔스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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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결정적인 실책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1일)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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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결정적인 실책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1일)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건어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해 동점골로 이어지는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후반기 들어 주전에서 밀리던 김민재는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져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출전한 건 이탈리아 라치오와의 16강전 이후 약 2달, 4경기 만입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4분 비니시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뮌헨은 후반 8분 르로이 자네가 동점골을 넣으며 따라붙었고, 4분 뒤에는 무시알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성공시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뮌헨은 한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9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내일(2일)새벽 4시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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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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