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선 '선저우 17호' 승무원 3명, 6개월 만에 지구 귀환
배삼진 2024. 5. 1. 08:11
중국이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 동안 체류한 유인 우주선 '선저우 17호'의 승무원 3명이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선저우 17호' 승무원들은 어제(30일) 오후 5시 50분쯤 귀환선을 타고 네이멍구자치구 둥펑 착륙장에 낙하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은 세 사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6일 '선저우 17호'를 타고 지구를 떠난 뒤 '톈궁'에서 과학 연구 등 임무를 수행해오다 지난달 25일 발사된 '선저우 18호'의 승무원 3명과 맞교대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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