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없었다" AMD-슈퍼 마이크로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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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은 없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다.
AMD와 슈퍼 마이크로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겨우 부합하거나 소폭 못미쳐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지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다음날 증시에서 10% 이상 폭등해 AI주 랠리를 이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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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깜짝 실적은 없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 AMD,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이하 슈퍼 마이크로) 등이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만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다른 업체는 시장의 예상에 겨우 부합하거나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아마존도 시간외거래에서 1% 상승에 그치고 있다. 아마존은 실적 발표 직후에는 5%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다른 업체들의 실적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상승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MD와 슈퍼 마이크로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겨우 부합하거나 소폭 못미쳐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AMD는 7%, 슈퍼 마이크로는 12%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는 AI 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매출이 줄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다음날 증시에서 10% 이상 폭등해 AI주 랠리를 이끌었었다.
그러나 이날 실적을 발표한 AI 기업들의 실적이 별로여서 제2의 AI 랠리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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