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활성화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10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심 속 정원 축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10~12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민 가까이 역사의 숲으로 문화의 도시로' 비전과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낮에가든 밤에가든 혼자가든 둘이가든 함께Garden' 부주제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도심 속 정원 축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10~12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민 가까이 역사의 숲으로 문화의 도시로' 비전과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낮에가든 밤에가든 혼자가든 둘이가든 함께Garden' 부주제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모로 선정된 7개의 전문 작가정원과 15개의 시민정원, 2개의 기업‧단체 기부정원 등 총 25개를 선보인다.
동부창고 37동, 38동 뒤편에 조성하는 작가정원은 정원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소재와 식물로 표현한다. 시민정원은 4㎡ 공간에 시민, 학생들이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낸다. 시가 만드는 모두의 정원은 담뱃잎을 싣고 내리던 차고지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에서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현대백화점그룹에서 1억 원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조성해 기부하는 리그린파크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총동문회에서 1억 원을 들여 만드는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50주년 기념정원'도 전시된다.
행사 기간 동부창고 곳곳에서 가족화분‧이끼액자 만들기, 채송화 심기, 생화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10~11일 '이동식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해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진단하고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마술쇼,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열리고, 피크닉 가든을 마련해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이범석 시장과 청주시선 패널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넘는 소통데이트', 정원 관련 전문가들이 정원문화 활성화를 논의하는 정원세미나, 작가들이 정원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들어보는 '정원작가 토크쇼'도 한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