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오늘 노동절 맞아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한류경 기자 2024. 5. 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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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를 엽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이후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근처까지 행진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같은 시각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를 엽니다.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도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시위를 시작으로 집회를 이어갑니다.
서울 경찰은 대규모 집회와 행진에 대비해 101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주최 측이 신고 범위를 벗어나는 등 불법 집회를 하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 관리 인력과 장비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노동절을 맞아 양대 노총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를 엽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이후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근처까지 행진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같은 시각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를 엽니다.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도 아침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시위를 시작으로 집회를 이어갑니다.
서울 경찰은 대규모 집회와 행진에 대비해 101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주최 측이 신고 범위를 벗어나는 등 불법 집회를 하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 관리 인력과 장비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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