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종일 비 오락가락…낮 17~21일 '구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음력 3월23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가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아침까지 동부에 5㎜ 미만의 비가 오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5㎜ 내외의 소나기가 떨어지는 곳이 있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30~1일 오전 6시)은 덕유산(무주) 8.0㎜, 뱀사골(남원) 5.0㎜, 순창 1.5㎜, 번암(장수) 1.5㎜, 완주 0.9㎜, 진안 0.5㎜, 강진면(임실) 0.5㎜, 전주 0.2㎜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3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 17~21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다.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7도, 고창 18도, 남원·임실·정읍·김제·부안 19도, 전주·무주·순창·익산·군산 20도, 완주 21도 분포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식중독 '주의', 천식질환 '주의', 심뇌혈관질환 '경고', 꽃가루농도 소나무 '매우 높음'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3분(568㎝)이고, 간조는 오후 2시54분(247㎝)이다. 일출은 오전 5시4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1분이다.

내일(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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