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첫 LP '챕터 오브 유스' 발매…데뷔 4주년 기념 한정반

김원겸 기자 2024. 5.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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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첫 LP를 발매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8일 첫 LP '챕터 오브 유스'를 발표한다.

루시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데뷔일인 5월 8일에 발매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루시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신곡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까지 밴드의 서사를 망라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현지 유명 곡을 커버하며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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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4주년을 맞아 첫 LP를 발표하는 루시.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루시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첫 LP를 발매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8일 첫 LP '챕터 오브 유스'를 발표한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반으로 제작된 이번 LP는 사이드 A, 사이드 B로 구성돼, 각각 5곡씩 총 10곡이 수록된다.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 중인 루시의 데뷔곡 '개화'를 포함해 '아지랑이' '아니 근데 진짜' '놀이' 등 대표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LP는 블루를 포인트로 루시만의 청량한 감성을 녹여냈다. 루시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데뷔일인 5월 8일에 발매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루시는 최근 서울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에서 첫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를 성황리에 마쳤다. 루시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신곡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까지 밴드의 서사를 망라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현지 유명 곡을 커버하며 '믿고 듣는 밴드'의 진가를 입증했다.

▲ 루시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첫 LP '챕터 오브 유스' 커버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루시는 오는 6일 도쿄 공연에 이어 북미 20개 도시에서 투어를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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