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대체로 맑고 포근...남부·제주 비·소나기

신미림 2024. 5. 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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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의 첫날인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남부와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어느덧 5월로 접어들었는데, 오늘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도 다소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현재, 전국적으로 하늘빛이 흐린데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낮 동안 하늘이 점차 맑아지며 기온도 제법 오르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 비가 내리는 지역은 어딘가요?

[캐스터]

네, 호남 내륙과 영남, 제주도인데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남부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 정도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호남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남부와 달리 중부 지방은 하늘이 점차 맑아지면서 낮 동안 따뜻하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중부와 남부의 하늘 표정이 다르듯, 기온에서도 차이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4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반면,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또다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 그만큼 일교차도 10도 이상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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