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최수종과 여행 위해 카메라 사려다 중고거래 사기당해” (여행사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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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4월 30일 첫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는 최수종과 정진운이 전남 장성 백양사로 향했다.
최수종과 정진운은 전남 장성 백양사에 도착해 아름다운 경치와 건물에 감탄했다.
최수종은 웃으며 안타까워했고 정진운은 원래 사용하던 카메라로 "멋있게 찍어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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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4월 30일 첫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는 최수종과 정진운이 전남 장성 백양사로 향했다.
최수종과 정진운은 전남 장성 백양사에 도착해 아름다운 경치와 건물에 감탄했다. 정진운은 “외국에서 처마, 기와 이런 것에 감탄하더라”고 말했고, 최수종은 “내가 봐도 감탄”이라고 했다. 정진운은 “외국인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대웅전 진짜 멋있다”고 했다.
이어 최수종이 먼저 정진운의 사진을 찍어주자 정진운은 “사진 미쳤다”며 사진의 아름다움에 또 감탄했다. 최수종은 “우리 이곳에서의 첫 여정의 시작이 백양사 대웅전에서. 진운이와 함께”라며 “이런 모습에 메모를 해두면 나중에 하나하나 이 날이 기억날 거”라고 추억을 기록했다.
정진운은 사진에 “감사하다”며 “저도 한껏 꾸며보려고 카메라 멋들어진 것 하나 사오려다가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 원래 쓰던 것 쓰면 되는데. 그래도 선배님이랑 여행 가는데 멋있는 카메라를 써야 하지 않을까. 필름은 중고밖에 잘 없다. 중고거래 사기를 된통 맞았다”고 털어놨다.
최수종은 웃으며 안타까워했고 정진운은 원래 사용하던 카메라로 “멋있게 찍어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사진=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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