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동절 서울 도심 3만명 집회…"대중교통 이용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1일 노동절에 서울 3만 명 등 전국 곳곳에서 9만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2만 5000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8만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낮 12시 사전대회를 시작한 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본집회를 연 다음 오후 5시까지 서울고용노동청 방향 등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서울 6000여 명 등 전국에 162개 기동대 약 1만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기동대 6000명 투입…"불법행위 현장 검거"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5월 1일 노동절에 서울 3만 명 등 전국 곳곳에서 9만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린다. 서울 도심 등에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2만 5000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8만 5000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노총도 같은 날 여의도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광화문 동화면세점―대한문 사이 세종대로 편도 4차로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낮 12시 사전대회를 시작한 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본집회를 연 다음 오후 5시까지 서울고용노동청 방향 등으로 행진한다.
한국노총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회의사당역 등 의사당대로 전 차로에서 집회를 연다.
경찰은 서울 6000여 명 등 전국에 162개 기동대 약 1만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은 신고 범위를 벗어나 도로의 모든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밟고 공무집행방해 등에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관리 인력과 장비로 지나친 소음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copde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랄랄, 다 드러낸 파격 노출 만삭화보 "출산까지 한달" [N샷]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