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황금빛으로 물든다…'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 점등

최윤선 2024. 5.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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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중구 서울시청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기념해 아시아인을 상징하는 금색으로 시청 외벽을 밝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빌보드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캘리포니아 의사당과 로스앤젤레스시청, 하와이 호놀룰루시청, 캐나다 밴쿠버의 비씨 플레이스(BC Place) 등 북미 지역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도 금색 조명 점등에 동참해 아태 문화의 달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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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1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중구 서울시청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기념해 아시아인을 상징하는 금색으로 시청 외벽을 밝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점등 행사는 비영리법인 골드하우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골드하우스는 아시아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받은 배우 대니얼 대 킴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빌보드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캘리포니아 의사당과 로스앤젤레스시청, 하와이 호놀룰루시청, 캐나다 밴쿠버의 비씨 플레이스(BC Place) 등 북미 지역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도 금색 조명 점등에 동참해 아태 문화의 달을 축하한다.

시는 도시외교 협력의 하나로 각국의 국경일·기념일 등에 시청 외관 점등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장영민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문화인의 성취를 축하하고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위해 점등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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