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장 예상 넘는 실적.. 시간외서 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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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아마존이 시장예상보다 나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실적발표에서 분기 주당순이익 98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83센트를 상회했고 매출도 1433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425억달러를 넘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부문은 매출이 25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고, 광고사업부문도 118억달러를 기록해 24%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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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실적발표에서 분기 주당순이익 98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83센트를 상회했고 매출도 1433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425억달러를 넘었다.
아마존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0%나 증가한 153억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의 비용절감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2022년말부터 지금까지 2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부문은 매출이 25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고, 광고사업부문도 118억달러를 기록해 24%나 성장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AWS 부문은 전체 영업이익의 62%를 차지했다. 아마존 경영진은 생성형AI의 부상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고부문은 아마존의 다른 사업부문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아마존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아마존은 올해 2분기에 1440억~1490억 달러의 매출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7%~11%의 성장한 것이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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