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15년 인생에 가정사 첫 고백 “속으로 삭히는 게 익숙” (아빠하고 나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가정사와 관련해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고백했다.
5월 1일(수)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할머니와 함께 자신의 로망이었던 캠핑을 떠난 오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유진이 할머니에게 생애 처음 음식을 해드린 뒤 울컥하고 만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1일(수)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화창한 봄날을 맞아 할머니와 함께 자신의 로망이었던 캠핑을 떠난 오유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 현장에서 할머니가 고기 굽기에 열중한 사이, 캠핑카 뒤에서 서프라이즈 작전에 돌입한 오유진은 서툴지만 진심을 가득 담은 미역국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 뒤 곧 설거지를 핑계로 자리를 피한 오유진은 울컥한 감정을 애써 억누르며 흐르는 눈물을 참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유진이 할머니에게 생애 처음 음식을 해드린 뒤 울컥하고 만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불멍'으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아빠에 관해서 물어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오유진은 "아빠와 같이 있던 시간이 짧았던 만큼 추억할 게 없기도 하고, 할머니와 엄마가 아빠 생각이 안 날 만큼 행복하게 해줬다"라고 대답했다. 또, 아빠가 보고 싶으면 전화번호를 줄 테니 언제든지 얘기하라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에 오유진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유진은 "눈물을 혼자 속으로 삭히는 게 익숙해진 것 같다. 펑펑 울어본 적이 딱히 없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유진이 "내가 우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싫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는 이유 또한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1일(수) 밤 10시 방송.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준혁, 과거 고소영과 커플 화보…“실물 원톱” (라스)
- 남편, 8차선 갓길서 아내에 “차에서 내려!”→“XX하고 있어” (오은영 리포트)[TV종합]
- “이자만 수천만원” 만수르인데 일상은 궁상 그 자체?! (동상이몽2)
- 박성훈 “7년간 반지하 살아…母, 군대 휴가도 나오지 말라고” 가난 고백 (유퀴즈)
- 수지♡박보검 밀착한 채 연인 느낌…‘원더랜드’ 과몰입 유발 [DA★]
- 박철, 신내림 근황 “안 죽은 게 다행” 머리 풀어헤치고 굿
- 이상순 카페 폐업 이유 알고보니 “건물주님 다른 거 하신다고”
- ‘80년대 설현’ 이연수, 50대 안 믿기는 미모…노하우 공개
- 조현아♥양세찬, 녹화 중 공개 고백…양세형 “제수씨?” (하이엔드 소금쟁이)
- 조폭 이인자 된 이서진…양팔 문신+올백 머리 ‘파격’ (조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