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지현우 “무인도에 TV 가져가야, ‘미녀와 순정남’ 본방사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 메이킹 현장을 공개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도라와 필승의 로맨스와 가족 간의 갈등이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9~12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하고도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은 어릴 적 인연이었던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에게 발각되며 악연으로 엮인 가족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가 거듭될수록 도라와 필승의 로맨스와 가족 간의 갈등이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9~12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하고도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9회 무인도 에피소드에서 임수향과 지현우는 세세하게 동선을 맞추며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이후 임수향은 눈을 감고 있는 지현우의 코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등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0회 방송이었던 키스 씬 촬영에서 임수향과 지현우는 리허설부터 프로답게 척척 진행했다. 그 결과 설렘 가득 입맞춤 장면이 탄생했고 두근두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12회 속 도라와 필승의 비밀데이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캠핑장 데이트 장면 촬영을 위해 지현우는 임수향 앞에서 기타를 꺼내 든 뒤 실력을 발휘, ‘만능캐’ 임을 입증했다. 지현우가 연주하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보는 이들에게 귀호강을 선물,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 임수향과 지현우는 무인도에 꼭 가져가고 싶은 물건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현우가 “칼하고 불”이라고 답하자, 임수향은 “진짜 완전 생존이다. 이 오빠”라고 공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휴대전화와 대본을 꼽은 임수향은 “‘미녀와 순정남’ 본방 시청 해야되니까 TV도 가지고 가야겠다”고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준혁, 과거 고소영과 커플 화보…“실물 원톱” (라스)
- 남편, 8차선 갓길서 아내에 “차에서 내려!”→“XX하고 있어” (오은영 리포트)[TV종합]
- “이자만 수천만원” 만수르인데 일상은 궁상 그 자체?! (동상이몽2)
- 박성훈 “7년간 반지하 살아…母, 군대 휴가도 나오지 말라고” 가난 고백 (유퀴즈)
- 수지♡박보검 밀착한 채 연인 느낌…‘원더랜드’ 과몰입 유발 [DA★]
- 60대 황신혜, 어린 애들 기죽이는 비키니 몸매 ‘감탄!’ [DA★]
- 취업 사기 당한 정은지, 도심 속 추격전 포착…분노 머리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이상민, 빚 청산하더니 이제는 출생의 비밀 “숨겨진 친동생有” 충격 (미우새)
- 나나, 4살 연상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혼인신고 완료” [DA:재팬]
- “우리 아들 천국서 만나자…” 김원희, 안타까운 근황 전해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