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진주∼수서 경전선 더 늘려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국토교통부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에 경남 진주와 수서를 오가는 경전선 운행 증편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창원시는 인구 밀집 지역이자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장 먼 지역임에도 SRT 운행이 4회뿐이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창원시와 비슷한 도시 규모인 인구 110만 명대의 울산시에 49회 운행하는 횟수와 비교해도 11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국토교통부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에 경남 진주와 수서를 오가는 경전선 운행 증편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의 철도 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취지다.
창원상의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왕복 운행 중인 경전선 4편의 차량을 8편으로 증편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경전선의 경우 진주역을 출발해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 김해 진영역, 밀양역을 경유해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창원상의는 “창원시는 인구 밀집 지역이자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가 가장 먼 지역임에도 SRT 운행이 4회뿐이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창원시와 비슷한 도시 규모인 인구 110만 명대의 울산시에 49회 운행하는 횟수와 비교해도 11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 [송평인 칼럼]영수회담이 협치냐
- 공급 19만 채 누락한 주택 통계… 사실 알고도 3개월간 쉬쉬[사설]
- “사무총장 아들은 세자”… 선관위 자녀 특혜 오죽했으면[사설]
- 與, 원내대표 경선 다음달 3일서 9일로 변경
- [단독]법조윤리협, 이종근 해명에 “미흡” 판단…정밀조사 착수
- 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 진다.
- [횡설수설/이진영]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환자 198개국 60만 명… 日中美 순
- 항소심도 “尹대통령, 영화비·식사비 공개해야”
- 더 이상 대통령 기자회견 개최가 뉴스여선 안 된다[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