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장 선거 이춘우·윤영락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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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고성문화원장 선거가 등록 마지막날 2명이 입후보 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8년 동안 2번의 임기를 끝낸 주기창 고성문화원장은 3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고성문화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12대 고성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임원관리위원회(위원장 김철수)를 구성하고, 선거일을 오는 22일로 확정했다.
3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춘우(74) 고성문화원 이사와 윤영락(74) 고성문화원 부원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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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화원장 2028년까지 임기
제12대 고성문화원장 선거가 등록 마지막날 2명이 입후보 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8년 동안 2번의 임기를 끝낸 주기창 고성문화원장은 3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고성문화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12대 고성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임원관리위원회(위원장 김철수)를 구성하고, 선거일을 오는 22일로 확정했다.
3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춘우(74) 고성문화원 이사와 윤영락(74) 고성문화원 부원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치면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고성문화원은 22일 오전 10시 고성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임시총회‘를 열어 출마자들의 소견문을 회원들에게 회부한 후 투표를 실시한다.
이날 선거에서는 총 선거권자 441명의 과반수 이상 참석으로 최다득표자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이춘우 후보는 속초고와 동우전문대를 나와 고성군에 공무원으로 임용돼 기획감사실장으로 퇴임했다. 고성체육회 이사, 고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 도궁도협회스포츠공정위원장을 역임한 후 고성문화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영락 후보는 거진초·중·고를 졸업한 뒤 제2·3대 고성군의회 부의장·의장,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장, 고성명태축제위원장, 도문화도민운동 고성군협의회장을 역임한 후 고성문화원부원장·고성군안보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문화원장은 6월 29일 취임해 2028년 6월 28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며, 2차에 한해 중임(3연임까지)할 수 있다.
주기창 현 문화원장은 지난 2016년 6월 10대 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2020년 11대 원장으로 재선임 됐고, 오는 6월 28일자로 8년간의 임기를 수행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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