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삼척 관광문화재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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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5월1일자로 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파견 공무원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앞서 선임된 옥종기 대표이사(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인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과 손재영 강원대 교수, 최두식 강원관광재단·강원문화재단 자문위원, 최영환 동국대 교수 등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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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직원 채용·인테리어 논의
관광 마케팅·이색 콘텐츠 개발
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5월1일자로 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파견 공무원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삼척시 유재현 관광정책과장이 재단 사무국장으로, 신범모 관광문화재단 TF팀장이 경영기획팀장으로 각각 파견된다.
이에따라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앞서 선임된 옥종기 대표이사(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인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과 손재영 강원대 교수, 최두식 강원관광재단·강원문화재단 자문위원, 최영환 동국대 교수 등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재단은 최근 리모델링한 정라동 옛 해동목욕탕 건물에 입주하게 되며, 먼저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직원 채용과 내부 인테리어 등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채용 직원은 모두 9명으로, 콘텐츠운영팀·브랜드마케팅팀 각 4명, 경영기획팀 1명 등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 등 근무 조건을 고려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각종 관광·문화 정책 수립 및 축제 지원 등 관광·문화 마케팅, 각종 공모사업 발굴 등 업무를 하면서 지역내 관광·문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특색있는 관련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말 동해선 경북 포항~삼척간 철도가 개통되고, 경기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는 등 삼척을 중심으로 교통망이 크게 확충되고 있어 앞으로 관광객 유입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재단을 통해 삼척의 최대 장점인 관광 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문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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