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승리와 인연 없었는데..." 그래서 더 고마움 전한 이승엽 감독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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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이 승리와 인연 없었는데..."
두산 베어스는 30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 4-0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두산 이승엽 감독은 "곽빈이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는데 오늘은 더 공격적인 투구와 함께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며 "곽빈이 19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져준 덕분에 마운드 운용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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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곽빈이 승리와 인연 없었는데..."
두산 베어스는 30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올 시즌 삼성전 3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두산 선발 곽빈은 6.1이닝 7피안타 3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총투구수는 103개.
곽빈에 이어 등판한 최지강 0.2이닝 무실점-김강률 1이닝 무실점-홍건희 1이닝 무실점 불펜진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최근 상승세였던 삼성을 상대로 영봉승을 거뒀다.
이어 타선에선 5번 타자 1루수로 나선 양석환이 멀티히트 1타점 1득점 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후 두산 이승엽 감독은 "곽빈이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와 인연이 없었는데 오늘은 더 공격적인 투구와 함께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며 "곽빈이 19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져준 덕분에 마운드 운용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그를 칭찬했다.
이어 "타석에선 1회부터 베테랑 타자들이 상대 실투를 놓치지 않고 찬스를 만들고 타점을 올리며 경기 분위기를 선점할 수 있었다. 6회 나온 캡틴 양석환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화요일부터 1루 관중석을 가득 메워 주신 최강 10번 타자 덕분에 4월 마지막 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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