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5관왕 손유진 “목소리 너무 좋아” 선우정아 감탄 부른 역대급 무대 (걸스 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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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5관왕 손유진이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입시 5관왕 손유진은 에스파의 'Spicy'(스파이시)를 선곡했다.
'Spicy'의 안무 프로듀싱을 맡았던 킹키는 "데모부터 정말 지겹게 들어서 이 노래가 싫었는데 오늘 무대를 보고 다시 좋아졌다"며 손유진의 잠재력에 혀를 내둘렀다.
대결 결과 손유진은 프로듀서 5인의 선택을 받아 최혜연을 누르고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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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대학 입시 5관왕 손유진이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4월 30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입시 5관왕 손유진은 에스파의 'Spicy'(스파이시)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입을 모아 "소리가 너무 좋다"고 박수를 보냈다. MC 장도연은 "5관왕을 할 정도면 어느 정도 실력인가 했더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 밝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정아는 "제가 가고 싶었던 학교에 다 붙으셨다. 지금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너무 멋진 빈티지 악기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하면서도 "오늘 약간 안 풀린 느낌이다. 우리가 봤을 때는 손색이 없는데 본인의 컨디션도 전달되는 에너지 중 하나다. 무대를 즐기지 못한 태도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평가했다.
'Spicy'의 안무 프로듀싱을 맡았던 킹키는 "데모부터 정말 지겹게 들어서 이 노래가 싫었는데 오늘 무대를 보고 다시 좋아졌다"며 손유진의 잠재력에 혀를 내둘렀다.
대결 결과 손유진은 프로듀서 5인의 선택을 받아 최혜연을 누르고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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