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라인야후' 사태, 네이버와 긴밀 협의 중"

임성재 2024. 4.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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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 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정부와 네이버는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악성 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되자,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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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 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정부와 네이버는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네이버 측 요청 사항을 전적으로 존중해 이 문제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네이버 측 문제여서 제3자가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악성 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되자,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두 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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