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금리 상승에 광주·전남 '수신'↑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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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수신은 증가세로 전환한 반면 여신은 감소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2024년 2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 감소(-1조9531억원)에서 증가(2조7253억원)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 신협 등을 중심으로 늘며 전월 감소(-3934억원)에서 증가(4029억원)로 전환됐다.
여신은 전월 3200억원 증가에서 감소(-1946억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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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2024년 2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 감소(-1조9531억원)에서 증가(2조7253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은 예금금리 고점 인식, 은행들의 자금 유치 노력, 기업 결제성자금 유입 등으로 인해 전월 감소(-1조5597억원)에서 증가(2조3224억원)로 돌아섰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금융, 신협 등을 중심으로 늘며 전월 감소(-3934억원)에서 증가(4029억원)로 전환됐다.
여신은 전월 3200억원 증가에서 감소(-1946억원)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3357억원→-193억원)이 감소로 돌아서며 전월 3949억원에서 2099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가계대출(-2540억원 →-3032억원)의 감소폭이 커지며 전월(-749억원)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4045억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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