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솔로 5년차, 4혼 박영규 롤모델 최소 4번 설렘”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진호가 돌싱포맨보다 박영규를 롤모델로 선택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이진호에게 “연애 안 한지 5년이 됐다. 난 어쩔 수 없이 쉰지 8년이다. 넌 연애할 수 있지 않냐. 네 입장에서 누가 가장 롤모델이냐. 한 번 다녀온 형들이 있다. 이미 재혼에 성공한 형이 있고 네 번 재혼에 성공한 대선배님도 계신다”고 질문했다.

4혼 박영규와 재혼 윤기원에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중에서 롤모델을 고르라는 것. 이진호는 “이혼남들을 롤모델로 삼으라고요?”라며 황당해 했다.

박영규가 “롤모델이라기 보다 가장 끌리는 삶이랄까. 저렇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라고 설명하자 이진호는 “그래도 아무래도 박영규”라며 “설렘이 최소 4번은 있었다는 거니까. 새로운 설렘이 있지 않냐”고 박영규를 택했다.

박영규는 이진호에게 “그런데 진호야 살아보니까 자랑할 만한 삶은 아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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