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길가다 맨홀에 빠져 생식기 찢어져” 이진호 폭로에 당황 (돌싱포맨)

유경상 2024. 4.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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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이진호의 폭로에 당황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탁재훈은 이진호에게 "너는 여기 왜 낀 거냐"고 질문했고, 이진호는 "그냥 끼워 맞춘 것 같다. 제가 너무 팬이다. 최근에 '순풍산부인과'를 다시 보기 했다. 10번 넘게 봤다"며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박영규, 윤기원 팬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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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윤기원이 이진호의 폭로에 당황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4혼에 성공한 박영규를 새혼의 신이라며 반겼고, 재혼에 성공한 윤기원도 “오징어들에서 탈출해 새혼에 성공했다”고 축하했다.

탁재훈은 이진호에게 “너는 여기 왜 낀 거냐”고 질문했고, 이진호는 “그냥 끼워 맞춘 것 같다. 제가 너무 팬이다. 최근에 ‘순풍산부인과’를 다시 보기 했다. 10번 넘게 봤다”며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박영규, 윤기원 팬이라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윤기원 선배님 옛날에 맨홀에 빠져 생식기 찢어지지 않았냐. 길가다가”라며 과거사를 언급해 윤기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기원이 “이런 확인되지 않은 낭설들이”라고 말하자 이진호는 “기사화가 됐는데?”라고 꼬집었다.

윤기원은 “잘 덮였는데 왜 굳이 끄집어 내냐”고 반응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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