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다우, 3년 동안 ‘에디슨어워드’ 29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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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다우(Dow)는 세계적 권위의 발명상인 '2024 에디슨어워드'에서 금상 3개 등 총 12개의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N. 스리람(A.N. Sreeram) 다우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 및 연구개발부문 수석부사장은 "엔지니어링과 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다우는 지속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과제에 도전하고 제품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에디슨어워드 최다 수상 기록은 다우가 소재 과학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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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연구·개발 시상
7년 연속 단일 기업 최다 수상 기록
국내법인 한국다우 개발 제품 은상
에디슨어워드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최고의 혁신과 창의성을 갖춘 기술 및 제품, 비즈니스 리더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과학기술부터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제품이 출품되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 약 3000명이 심사에 참여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한다.
올해 다우는 코팅 및 제조,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거버넌스, 소재 순환경제 등 분야에서 3개의 금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은상 5개, 동상 4개 등을 받았다.
A.N. 스리람(A.N. Sreeram) 다우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 및 연구개발부문 수석부사장은 “엔지니어링과 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다우는 지속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과제에 도전하고 제품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에디슨어워드 최다 수상 기록은 다우가 소재 과학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우 진천연구소가 개발한 다우실 VE-9001 플렉시블 실리콘 접착제는 지난 2021년 에디슨어워드 공학 및 소재 과학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다양한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제품 등에 적용되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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