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밀양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 원, 총 200만 원이 지급되고 지난 1분기 재직에 대해서는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란을 참고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정착하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통장 지원사업’, ‘밀양형 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히잡 시위' 의문사 10대 소녀, 보안팀에 성폭력 뒤 살해"
- 군인권센터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있다한들 진실 거부할 수 없어"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70% 수준…상위 20%, 하위 20%의 4.5배 벌어
- '빈손 영수회담'에 野 "채상병 특검, 이태원·전세사기특별법 5월 처리"
- 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해야…지역의료 기반 더 약해져"
- 김태흠, 이철규 겨냥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몰염치"
- 친명 모임 찾아가 표심 호소…가열되는 국회의장 '명심 경쟁'
- 국민의힘, 野 영수회담 비판에 "정치적 이유로 불만"
-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들의 엇갈리는 진술…공수처 수사 속도 내나
- 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회견, 한다고 봐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