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뷰티디자인과, 21개 뷰티 산업체와 협약식

포항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지난 29일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KBA뷰티스트총연합회(회장 노태영), 라벨르(원장 이가영), 샵네일(원장 양은지) 등 21개 뷰티산업체와 가족회사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양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는 지난 29일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KBA뷰티스트총연합회 등 21개 뷰티산업체와 가족회사협약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 제공 

이번 협약식 업체는 극동뷰티아카데미 미용학원, 뉴네일, 람페로마, 앙큼뷰티, 앤무드 등 오랜 역사와 최고 수준의 뷰티, 미용, 건강 관련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21개 뷰티 관련 산업체다.

곽진환 총장은 “선린대 뷰티디자인과는 산업체와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뷰티산업계에 필요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린대 뷰티디자인과(학과장 강근영 교수)는 총 235개 대한민국 뷰티 관련 우수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총77000만 원의 장학금을 유치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업체와 현장실습, 전문가 초청 특강, 취업 등을 연계해 재학생들의 만족도 및 취업률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 명실상부한 학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