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쿼터의 성공 사례’ 현대건설 위파위・정관장 메가, 예상대로 재계약…연봉 15만 달러 [오피셜]

손찬익 2024. 4.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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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위파위(현대건설)와 메가(정관장)가 내년에도 V-리그 코트를 누빈다.

한국배구연맹은 30일 위파위와 메가가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원 소속 구단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열리기 하루 전에 우선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위파위는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메가는 정관장이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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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천, 이석우 기자]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 현대건설 위파위가 득점을 올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1.05 / foto0307@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여자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위파위(현대건설)와 메가(정관장)가 내년에도 V-리그 코트를 누빈다. 

한국배구연맹은 30일 위파위와 메가가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은 1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인상됐다. 

원 소속 구단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열리기 하루 전에 우선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위파위와 메가의 잔류는 일찌감치 예견된 일이었다. 

위파위는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메가는 정관장이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OSEN=김천, 이석우 기자]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도로공사-정관장20240227 정관장 메가 032 2024.02.27 / foto0307@osen.co.kr

이에 따라 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등 나머지 5개 구단이 내달 1일 드래프트를 통해 아시아 쿼터 선수를 선발한다. 

구슬 추첨은 직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등 하위 3개 팀이 역순으로 구슬 30개, 25개, 20개를 추첨기에 넣어 지명 순서를 먼저 배정받은 뒤 상위 4개 팀이 구슬 20개씩 넣어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상위 4개 팀 가운데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빠지면서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20개의 구슬을 넣고 추첨을 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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