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정찬 검은돈에 흑심 "분명 잭팟이겠지" [피도 눈물도 없이] [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4.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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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정찬의 검은돈에 흑심을 품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윤이철(정찬 분)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든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배도은(하연주 분)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윤이철에게 "항산화 성분이 등푸른 생선보다 5배나 많다고 하더라. 이제 나 좀 그만 들볶아라"라며 토마토 주스를 직접 가져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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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정찬의 검은돈에 흑심을 품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윤이철(정찬 분)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든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배도은(하연주 분)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윤이철에게 "항산화 성분이 등푸른 생선보다 5배나 많다고 하더라. 이제 나 좀 그만 들볶아라"라며 토마토 주스를 직접 가져다 줬다. 앞서 등푸른 생선 때문에 윤이철과 싸운 배도은이 그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나선 것.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그러나 그녀의 속내는 다른 곳을 향해 있었다. 윤이철이 거액의 돈을 세이브 박스 안에 넣어두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카드를 손에 넣은 것. 배도은은 이 돈을 쟁취하기 위해 윤이철의 마음을 얻어야만 했다.

이때 윤이라(정수영 분)는 배도은에게 "이 집에서 버티고 싶니. 이 집에서 제발 좀 나가줘으면 좋겠다"라고 비아냥거렸다. 배도은은지지 않았다. 그녀는 "이 집 주인도 아니면서 왜 나가라 마라 해요. 싫어하면 말 시키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세이브 박스 카드를 손에 넣은 배도은은 '윤이철이 지구 반대편까지 가서 세이브 박스 안에 돈을 넣어놨다면 분명 잭팟이겠지'라고 읊조렸다. 이때 기억 조작 심리 프로그램을 접한 배도은. 과연 윤이철의 기억을 조작해 돈을 차지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였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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