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개발자 매칭 플랫폼 슈퍼코더, 초창패 선정…최대 1억 지원

고석용 기자 2024. 4. 30.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코더는 해외에서 개발자를 모집하고 인공지능(AI)를 통해 인력을 검증, 국내 기업에 매칭하는 스타트업이다.

슈퍼코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해외 SW 인재 매칭 프로그램' 주관사로도 선정돼 200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인재를 국내에 연계한다.

인도 소프트웨어 인재 매칭 프로그램은 현재 원격 고용형과 국내 체류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구인 기업은 개발자 채용 관련 부대 비용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 개발자 매칭 플랫폼 '슈퍼코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세컨드팀이 '2024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컨드팀은 앞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 진입을 위한 실증, 초기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슈퍼코더는 해외에서 개발자를 모집하고 인공지능(AI)를 통해 인력을 검증, 국내 기업에 매칭하는 스타트업이다. 4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개발자를 매칭시키며 2주 안에 빠르게 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인도, 베트남 등 97개국 6만여명의 개발자 풀을 보유하고 있다.

슈퍼코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해외 SW 인재 매칭 프로그램' 주관사로도 선정돼 200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인재를 국내에 연계한다. 인도 소프트웨어 인재 매칭 프로그램은 현재 원격 고용형과 국내 체류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구인 기업은 개발자 채용 관련 부대 비용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최재웅 세컨드팀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지원을 받아 유능한 해외 인재를 국내 IT 기업에 연계하고 국내 I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