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정관장, 메가 - 현대건설, 위파위와 연봉 15만 달러에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메가와 위파위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관장은 메가, 현대건설은 위파위와의 재계약을 택했습니다.
KOVO 이사회가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5월 1일 드래프트에서 뽑히는 선수들은 연봉 12만 달러에 계약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관장을 7년 만에 봄 배구로 이끈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인도네시아)와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공헌한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태국)이 2024-2025시즌에도 V리그 무대를 누빕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메가와 위파위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원소속구단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하루 전에 우선 지명권을 쓸 수 있습니다.
정관장은 메가, 현대건설은 위파위와의 재계약을 택했습니다.
2023-2024시즌 10만 달러였던 메가와 위파위의 연봉은 다음 시즌 15만 달러로 오릅니다.
KOVO 이사회가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5월 1일 드래프트에서 뽑히는 선수들은 연봉 12만 달러에 계약합니다.
메가는 2023-2024시즌 정관장 돌풍의 주역이었습니다.
득점 7위(736점), 공격 성공률 4위(43.95%), 서브 득점 2위(세트당 0.250개)에 오르면서 정관장 주포로 활약했습니다.
위파위도 득점 19위(292점), 리시브 효율 6위(38.92%)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여자부 7개 구단 중 2개 구단이 재계약을 택하면서, 남은 5개 구단(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이 5월 1일 구슬 추첨을 통해 지명 순위를 정한 뒤 2024-2025시즌에 뛸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습니다.
(사진=정관장 배구단, KOVO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포착] "군복 벗어 덮어줘 감사"…죽어가는 유기견 본 군인이 한 일
- 제주 유명 식당 '비계 삼겹살' 논란…정육점 사장까지 '등판' [스브스픽]
- "현실판 기생충"…'편의점 취업 부부' 주인처럼 쓰다 갑자기 [스브스픽]
- "길고양이 밥 주려고" 남의 집 마당 침입…법원 판단은?
- "이게 1만 원? 이런 축제도 있어요"…누리꾼 칭찬 일색
- 라이더에 쫓긴 현직 경찰…부산 대학로서 무슨 일이?
- 휴양지서 물놀이 즐기던 관광객, 상어에 물려 중상
- "미용실서 56만 원 결제 않고 잠적" 신고…30대 손님 추적
- [뉴스딱] 지나던 외국인도 찍자…"국위선양 이렇게" 시민이 보여줬다
- 손님 머리 다듬다 뛰쳐나간 이발사들…위험 처한 아이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