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사칭 계정, DM 오면 쌍욕 해달라" 분노

유은비 기자 2024. 4.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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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용이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공개하며 분노했다.

30일 김수용은 자신의 SNS에 사칭계정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김수용은 "사칭계정. 팔로우 신청 오면 차단하시라. DM 오면 쌍욕을 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soo_dragon1'과 비슷슷한 'sudragon_01'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계정의 캡처 사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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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 제공|미디어랩시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자신을 사칭한 계정을 공개하며 분노했다.

30일 김수용은 자신의 SNS에 사칭계정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김수용은 "사칭계정. 팔로우 신청 오면 차단하시라. DM 오면 쌍욕을 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soo_dragon1'과 비슷슷한 'sudragon_01'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계정의 캡처 사진이 담겨있다. 해당계정은 혼동을 주기 위해 프로필 사진까지 김수용의 사진으로 설정했다.

댓글에는 이미 팔로우가 왔다는 팬들의 증언 역시 찾아볼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인기스타에겐 이런 일이 꼭 일어난다. 쌍욕 준비하겠다", "준비 단단히 하겠다", "신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최민식, 유재석, 규현 등 다수의 연예인들은 SNS 사칭계정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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