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아시아쿼터' 정관장 메가, 현대건설 위파위와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관장을 7년 만에 봄 배구로 이끈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인도네시아)와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공헌한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태국)이 2024-2025시즌에도 V리그 무대를 누빈다.
여자부 7개 구단 중 2개 구단이 재계약을 택하면서, 남은 5개 구단(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이 5월 1일 구슬 추첨을 통해 지명 순위를 정한 뒤 2024-2025시즌에 뛸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관장을 7년 만에 봄 배구로 이끈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인도네시아)와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공헌한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태국)이 2024-2025시즌에도 V리그 무대를 누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메가와 위파위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원소속구단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하루 전에 우선 지명권을 쓸 수 있다. 정관장은 메가, 현대건설은 위파위와의 재계약을 택했다.
2023-2024시즌 10만 달러였던 메가와 위파위의 연봉은 다음 시즌 15만 달러로 오른다.
KOVO 이사회가 여자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하면서 5월 1일 드래프트에서 뽑히는 선수들은 연봉 12만 달러에 계약한다.
메가는 2023-2024시즌 정관장 돌풍의 주역이었다.
득점 7위(736점), 공격 성공률 4위(43.95%), 서브 득점 2위(세트당 0.250개)에 오르면서 정관장 주포로 활약했다.
위파위도 득점 19위(292점), 리시브 효율 6위(38.92%)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여자부 7개 구단 중 2개 구단이 재계약을 택하면서, 남은 5개 구단(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이 5월 1일 구슬 추첨을 통해 지명 순위를 정한 뒤 2024-2025시즌에 뛸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는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뺑소니·음주 진실공방에도 공연…김호중 팬들 수천 명 발길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진도서 전동차 탄 80대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튀르키예 언론 "귀네슈, 한국 대표팀 부임"…정해성 "오보" | 연합뉴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엉뚱한 열사 사진·책자 오탈자…5·18 기념식 촌극(종합) | 연합뉴스
-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 연합뉴스
- 온몸에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학대 혐의 50대 신도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