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광객 120명, 노동절 맞아 북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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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관광객 120명이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북한을 여행하고 있다고 현지시각 30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120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29일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북한으로 떠났으며, 이는 북한을 방문한 단일 러시아 관광단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광단은 다음 달 3일까지 북한 묘향산과 고려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평양 춤 축제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연해주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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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관광객 120명이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북한을 여행하고 있다고 현지시각 30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120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29일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북한으로 떠났으며, 이는 북한을 방문한 단일 러시아 관광단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인의 북한 관광은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첫 관광은 지난 2월 97명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관광단은 다음 달 3일까지 북한 묘향산과 고려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평양 춤 축제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연해주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연해주 정부는 북한 해변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도 이미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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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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