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뱅크웨어글로벌,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 협력

팽동현 2024. 4. 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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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은 뱅크웨어글로벌과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을 위한 기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유라클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와 뱅크웨어글로벌의 금융 분야 표준 프레임워크 'BX프레임워크'가 서로 연동되는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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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중(왼쪽) 뱅크웨어글로벌 대표와 권태일 유라클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라클 제공

유라클은 뱅크웨어글로벌과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을 위한 기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유라클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와 뱅크웨어글로벌의 금융 분야 표준 프레임워크 'BX프레임워크'가 서로 연동되는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웹과 앱,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성을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채널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간 통합을 위한 복잡한 작업을 줄이면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개발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이번 기술 협약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다른 산업에도 적용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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