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서도 온라인서 뗀다…110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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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9월30일부터 일반용에 한해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으로는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할 목적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가 필요할 경우 정부24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일반용 인감증명서 발급건수는 2668만통으로, 이번 개정안으로 지난해의 약 20% 수준인 500만통이 정부24에서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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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일반용 한해 허용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9월30일부터 일반용에 한해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으로는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할 목적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가 필요할 경우 정부24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일반용 인감증명서 발급건수는 2668만통으로, 이번 개정안으로 지난해의 약 20% 수준인 500만통이 정부24에서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와 구분하기 쉽게 전자민원창구용 전용서식을 신설했다. 행안부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에 따른 위변조 검증장치를 도입한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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