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원업무 공무원 대상 ‘악성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처 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24일과 29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등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공무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24일과 29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등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공무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공무원 보호 및 악성민원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홍선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내용은 악성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응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및 친절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악성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처방식 등 사례 중심의 생생한 강의는 현장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큰 공감을 얻었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대비하면서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은 “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인권센터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있다한들 진실 거부할 수 없어"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70% 수준…상위 20%, 하위 20%의 4.5배 벌어
- '빈손 영수회담'에 野 "채상병 특검, 이태원·전세사기특별법 5월 처리"
- 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해야…지역의료 기반 더 약해져"
- 김태흠, 이철규 겨냥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몰염치"
- 친명 모임 찾아가 표심 호소…가열되는 국회의장 '명심 경쟁'
- 국민의힘, 野 영수회담 비판에 "정치적 이유로 불만"
-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들의 엇갈리는 진술…공수처 수사 속도 내나
- 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회견, 한다고 봐도 돼"
-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워"…민주당 "비공개 2시간, 尹이 85%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