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공약 지켜낸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사랑의 불시착 넘어선…최고 기록 경신”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4. 30.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연 배우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이들의 로맨틱한 결말이 펼쳐지면서 평균 시청률 24.9%, 순간 최고 시청률 27.3%를 기록, tvN 드라마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연 배우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이들의 로맨틱한 결말이 펼쳐지면서 평균 시청률 24.9%, 순간 최고 시청률 27.3%를 기록, tvN 드라마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종전의 최고 기록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의 21.7%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김희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은 하늘이 내려주는 선물”이라고 겸손해 하면서도,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길 바란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했다.사진=tvN
30일 tvN 측은 기존에 약속된 ‘큰 절’ 공약을 변경하여 ‘백홍달콩 챌린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극 중 홍수철(곽동연)이 창조한 홍만대(김갑수) 캐릭터, 만숭이가 대신 수행함으로써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백홍 커플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히 준비한 ‘백홍달콩 챌린지’를 실행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하트 모양을 손과 몸으로 표현하며 애정을 전달했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눈물의 여왕’의 이러한 기록적인 성공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강력한 연기력, 그리고 감독의 뛰어난 연출 능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K-드라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