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상습 마약 혐의 추가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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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취한 채 고급 외체자를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상습 마약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마취제 미다졸람 등 마약류를 투약한 뒤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월 1심에서 검찰 구형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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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취한 채 고급 외체자를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상습 마약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4개 의원에서 57차례 걸쳐 자신과 다른 사람 명의로 프로포폴, 케타민 등 수면 마취제를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로 28살 신 모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마취제 미다졸람 등 마약류를 투약한 뒤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월 1심에서 검찰 구형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98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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