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4년만에 은행 운영 재개

이병기 기자 2024. 4. 30. 18:3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일반대합실에 공항 이용객들이 환전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 운영을 시작했다. 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일반대합실에 공항 이용객들이 환전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선 은행 영업은 2021년 6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은행이 철수한 이후 4년만이다.

공항공사는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김포공항 국제노선 특징을 반영, 국내 처음으로 라운지 형태의 은행 영업점을 구성해 이용객의 대기 공간 편리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국제선 은행 영업 재개로 이용객의 환전 수요 충족 등 공항서비스 품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