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한바탕 논란 그후 SNS·본업 복귀‥교육자로 돌아갔나?

배효주 2024. 4. 30.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펜싱 선수이자 전청조와 연인 관계이던 남현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업에 복귀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현희는 4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펜싱화, 펜싱 피규어 등을 찍은 사진 등을 올리고 교육자로 돌아간 듯한 멘트를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남현희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벌가 혼외자' 전청조를 자신의 약혼자라고 소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현희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 펜싱 선수이자 전청조와 연인 관계이던 남현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업에 복귀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현희는 4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펜싱화, 펜싱 피규어 등을 찍은 사진 등을 올리고 교육자로 돌아간 듯한 멘트를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남현희는 선수 은퇴 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지난해 남현희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벌가 혼외자' 전청조를 자신의 약혼자라고 소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는 사칭이었고, 심지어 전청조가 성별까지 속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후 전청조가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을 비롯한 27명에게 30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까지 드러났고, 이에 지난 4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검사와 전청조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남현희 또한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았으나, 남현희는 '나 또한 피해자'라는 취지로 항변해왔다. 이에 서울 송파경찰서는 남현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했으나, 검찰이 지난달 남현희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