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고가차로 공사 현장서 상판 붕괴…7명 부상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4. 4.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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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노동자와 시민 등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에 따라 부상자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현장의 교각 사이에는 교량 상판이 무너져 내려앉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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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노동자와 시민 등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중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에 따라 부상자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현장의 교각 사이에는 교량 상판이 무너져 내려앉은 상태다. 주변 도로의 통행은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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