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30일 뉴스워치
■ 5월 임시국회 평행선…'채상병 특검' 등 이견
첫 영수회담 이후 여야가 5월 임시국회 개회를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채 상병 사건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압박했는데, 국민의힘은 정쟁 유발 법안 처리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등 대규모 적발
감사원이 지난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를 감사한 결과 대규모 채용 비리 등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자녀 채용을 위해 채용 인원을 임의로 늘리고, 평가 순위를 바꾸는 등 각종 사례를 적발해 2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정부 "교수 일부 휴진…진료 전면 중단 없어"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오늘부터 일제히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는 진료가 전면 중단된 곳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진료체계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검찰, 이정섭 검사 자택·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이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주거지와, 처남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 검사는 대기업 고위 임원에게 접대를 받고, 선후배 검사들이 처가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도왔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 내일 노동절 도심 대규모 집회…도로 통제
내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세종대로와 을지로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경찰은 도심권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임시국회 #감사원 #특혜채용 #진료휴진 #이정섭 #노동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대통령, 해병특검 거부권 행사…대통령실 "삼권분립 파기"
- '개통령' 강형욱 직장 내 갑질 논란…당사자는 '침묵'
- [단독] 김호중 6월 공연도 강행 의지…"끝까지 책임질 것"
- 쓰레기봉투 속 새끼강아지 6마리…경찰 수사 의뢰
- '음원 사재기' 가수 영탁 전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 인도 북부 섭씨 50도 육박…열파 '적색 경보'
- '고공강하 결혼' 특전사 부부…지뢰사고 남편 간호한 아내
- 반복되는 아파트 부실 시공에…신축아파트 품질 사전 점검
- 서울대 동문 사진으로 음란물 제작…피해자 100명 육박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백화점에서?…"품질 믿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