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가슴' 지적"...몸매 악플에 제대로 뿔난 女스타 [할리웃통신]

유소연 2024. 4. 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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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겸 방송인 닉 비알의 아내 나탈리 조이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해명했다.

28일(현지 시간) 나탈리 조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호수 앞에서 아기와 함께 찍은 웨딩 스냅과 결혼식 후 리셉션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나탈리 조이는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을 통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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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배우 겸 방송인 닉 비알의 아내 나탈리 조이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해명했다.

28일(현지 시간) 나탈리 조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호수 앞에서 아기와 함께 찍은 웨딩 스냅과 결혼식 후 리셉션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리셉션 파티 사진을 공유한 게시물에는 "우리는 거의 새벽 2시가 될 때까지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며 "난 이 밤을 몇 번이고 다시 경험하고 싶다"라고 그리워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다소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결혼식에 왜 이렇게 촌스러운 옷을 입어야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당신은 아름답다. 이런 모습 아니다", "큰 가슴을 가지고 있는 걸 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얼굴에 밀어 넣을 필요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나탈리 조이는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을 통해 해명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정말 말도 안 되는 댓글을 달고 있다"며 "저는 모유 수유 중이라 밤이 깊어질수록 가슴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말 그대로 '가족'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아무도 이상하게 만들지 않았으니 여러분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라며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첫 아이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지난 2월 딸 리버 로즈를 품에 안았다.

둘은 2021년 1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나탈리 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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