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호주 질롱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 방문

김덕훈 2024. 4.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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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외교·국방 '2+2 회의' 참석 차 호주에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호주 내 한국 방산업체의 생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0일) "신 장관이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호주 질롱에 위치한 한화의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H-ACE)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과 말스 부총리는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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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외교·국방 '2+2 회의' 참석 차 호주에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호주 내 한국 방산업체의 생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0일) "신 장관이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호주 질롱에 위치한 한화의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H-ACE)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과 말스 부총리는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신 장관은 "호주 생산공장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강조하며 "한국-호주 무기체계 간 상호운용성과 전략적 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롱시가 지역구이자 고향인 말스 부총리는 "해당 시설의 완공은 호주의 국방력과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장기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가 질롱시에서 건설 중인 해당 생산공장은 올해 3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호주형 자주포(AS-9), 탄약운반 장갑차(AS-10), 레드백 장갑차가 생산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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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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