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 아파트단지서 80대 흉기에 피습‥범인은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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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아파트단지에서 80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중학생이 범행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 낮 1시쯤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1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 및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남성을 추적했고, 범행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15분쯤 동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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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아파트단지에서 80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중학생이 범행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 낮 1시쯤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1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 및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남성을 추적했고, 범행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15분쯤 동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남성은 중학생인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경찰은 보호자와 함께 남성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97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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