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 흡연 장면 그대로 송출…“편집 때 놓쳤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4. 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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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흡연 장면을 편집 없이 방송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실수"라고 사과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1년에 단 하루,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빌뉴스의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했다.

이날 톡파원은 광장에서 무료 맥주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뒤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인의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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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사진 ㅣJTBC
‘톡파원 25시’가 흡연 장면을 편집 없이 방송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실수”라고 사과했다.

JTBC 측은 30일 “제작진이 편집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라며 “인지 후 해당 장면의 삭제 및 편집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재방송과 VOD에서 (다른 장면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1년에 단 하루,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빌뉴스의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했다.

이날 톡파원은 광장에서 무료 맥주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뒤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인의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됐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에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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