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영업익 1.2억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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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7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기술료 매출에 더해 국내 의약품 판매가 지속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2분기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을 시작하고 현재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1상 등을 차질 없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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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7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3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순손실은 3억2000만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원대 의약품과 탈모치료제 등이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기술료 매출에 더해 국내 의약품 판매가 지속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2분기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을 시작하고 현재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1상 등을 차질 없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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